장애인 저녁 7시 수영반 강습생입니다.

두 레인을 넓게 쓰고 있었는데

수요일 저녁 자유수영 시간에 언제부터인가

레인이 아주 좁아져서  장애인끼리 부딪히고  불편하기 그지없습니다.

듣기로는 어떤 장애인이 민원을 제기해 그렇게 조치했다고 하는데

장애인 민원때문에 장애인이 불편을 겪어서는 안되지요.

그 민원이 어떤 요구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기존에 넓게 사용하던

레인은 그대로 두고 방법을 찾으셔야지요.

장애인을 위한 기관마저 손익을 따져 장애인의 편의와 복지를 소홀히

한다면 우리 장애인은 많이 서운하고 화가 나지요.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셔서  넓은 레인을 기존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꼭 강구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저녁7시 장애인 수영반 강습생 모두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