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도약의 새로운 길을 함께 열어갑니다.”

안녕하세요, 정립회관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립회관이 문을 연 지 50년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최초의 장애인 이용시설로 반세기 동안 우리는 장애인의 재활을 통한 완전한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위해 쉼 없이 걸어왔고, 많은 분이 이곳에서 꿈을 키우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왔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정립회관은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새롭게 변화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변화의 중심에는 바로 ‘사람’이 있습니다. 장애인이 단순한 복지의 대상이 아니라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체로서 당당히 자리할 수 있도록,우리는 함께 고민하고 성장할 것입니다.
새로운 정립회관은 장애인의 삶을 보다 넓고 깊게 지원하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재활과 치료, 교육과 직업 훈련을 넘어,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보통의 삶을 실현해 나가는 터전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가능성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우리의 변화는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앞으로도 정립회관은 장애 당사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립회관의 새로운 50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