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립회관 폭우피해 이모저모

수해복구 작업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0년 9월 21일 102년만에 수도권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정립회관 본관건물 건너편 주택과 인접한 경계축대위의 약2ｍ높이의 블록담장 총약230ｍ중 약30ｍ가 무너져 주택가에 주차된 승용차와 트럭이 파손되었다. 또한 토사가 흘러내려 인근 지역의 엘리베이터와 오토바이 역시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정립회관 임직원들은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비상연락망을 가동하여 인근 지역 복구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9월 22일 새벽 3시 30분까지 근무를 하였고, 연휴 기간동안 매일 출근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수도권 전역에 걸친 폭우피해 상황을 살피기 위해 정립회관에 직접 방문하여 격려와 위로를 해주신 신면호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님과 박종용 광진구부구청장님, 주민생활국 김근수 국장님, 한영희 서울시 장애인복지과장님, 김지형 재활지원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무너진 담장과 수영장 뒤편의 토사물 등 건물 전체의 위험 요소 제거에 힘써주신 광진소방방재본부 구조대원 여러분들과 복구 현장을 방문하시어 격려해주신 권료원 광진소방서장님, 강경철 센터장님, 최웅길 서울소방재난본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